* 본 포스팅은 전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오늘의 패키지 여행 마치고 🙃
매우매우 피곤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해봅니다.
2일차
시린제 마을
한식당 : 비빔밥
사도요한 무덤 _ 터키 6대 박물관 시리즈 투어 ( 180유로 내 포함 ) / 사도요한 교회
누가 무덤
에페소스 관람 _ 터키 6대 박물관 시리즈 투어 ( 180유로 내 포함 ) / 에페소 테라스 하우스
10월 터키?
햇빛이 따가워요
선글라스 + 양산 필수!
오늘은 시차적응하는 중이라
아침에 4시 10분에 일어났어요 😖
그나마도 이게 잘 잔거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1시쯤 깬다나...?
오늘은 에페소 관람일정이 있어
5시 30분에 호텔에서 나왔어요 🫢
제가 선택한 패키지는 국내선 일정이 2번 있는데
오늘은 그중 하나를 탑니다 ㅎㅎ 이스탄불 → 이즈미르로 가요
넘 이른 시간이라 아침은 호텔에서 챙겨준 도시락으로 대체!
이스탄불 공항 에서는 2번의 검색대를 거쳤어요.
보안 검색대 좀 빡센데 가이드분이 잘 말해주면
물이나 음료 정도는 가지고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
검색대 통과해 출국장 도착해서 아침먹고
터키 스타벅스를 가봅니다 ㅎㅎ
전 펌킨 스파이스 라떼를 먹었어요 ㅋㅋ
다들 아시다시피 스벅은 각 나라마다 파는 시그니쳐 메뉴가 있죵
이곳은 펌킨 스파이스가 있었어요
맛은 뭐... 라떼에 향신료 친 느낌(?)
처음으로 간곳은 시린제 마을이였어요
쉬린제는 포도주로 유명한 마을인데,
관광지로 꾸며놓아서 그런가 마을도 예쁘고
시음시켜준 와인도 맛나더라구여 🫢
하지만 한병도 구매하진 않았다는것 ㅋㅋ
여기 시린제 마을 와인시음하는 곳 옆에 터키식 전통 커피 파는데
그거 추천드려요! 👍
그냥 먹으면 무슨 맛이지 싶은데, 가루를 좀 가라앉히고 먹으면 맛있답니다
(나중엔 투어하다보면 이런 전통 방식의 커피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이 없어요)
쉬린제 오시면 와인 시음 시켜주는 레스토랑 안에만 있지말고
마을을 좀 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아기자기한 예쁜 마을이었습니다 물론 관광객을 노리고 꾸며진 것 같긴 했지만요 !
시음한 와인은 원하시면 살 수도 있어요 😆
저는 사진 않았습니다 허허.. ㅋㅋ
점심 먹고 향한곳은 에페소스였어요!
에페소스 가는길에 사도 요한의 무덤과 함께 누가의 무덤까지 함께 보여주시는데
음 여긴 규모가 작고해서 크게 감흥은 없었어요
오히려 그 다음 갔던 에페소스가 훨씬 규모도 크고, 더 감흥도 있어서
저는 에페소스 위주로 포스팅 진행하겠습니당 ㅎㅎ
에페소스는
고대 동로마의 귀족 주거지였다고 합니다 🤔
클레오파트라가 쇼핑하던 명품 거리
거대한 에페소 대 원형극장
셀수스 도서관
최신식 화장실
고급 빌라 밀집지역
솔직히 저는 역사 좋아해서 볼게 많았는데 재밌구
역사에 관심없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은 힘들어하시긴 했어요
특히... 날씨가 엄청 따갑고 햇빛이 강해서
관심 없는 분들은 더 힘들것 같아요 허허...
양산이랑 선크림 진짜 필수.. 모자도 있으면 좋구요
로마보다 원형 그대로 많이 보존되어있어서
투어 끝나고 동로마제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테라스 하우스 투어는 좋았어요!
뙤약볕에 에페소스 유적지 둘러보는게 은근 힘들었는데
테라스 하우스는 지붕이 쳐져있어서 시원했거든요 ㅋㅋ 더위를 좀 피할 수 있는(?)
그리고 모자이크 타일로 꾸며진 옛 귀족의 집을 보는 재미도 좀 있었구요 :)
에페소 투어 끝나고
호텔로 돌아와 먹은 저녁인데요!
사실 ...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먹을거린데... 😥
맛도 없고 퍽퍽하고
터키에서 먹는 식사가 다.. 좀.. 그래요.. ㅠ
노랑풍선 터키패키지 예약 하시려면 꼭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당
진짜 맛없어요 ㅠ.ㅠ 힘듦
+ 추가 tip
터키 국내선 이용시 수하물 한도는 15kg 이에요!
짐 이것저것 챙긴다고 20kg가 오바되면 추가 차지를 물게됩니다
꼭 ... 15kg만 챙기셔야해요
하루의 마무리는 맥주!
씁쓸한 맛이 적어 맛있었어요 ㅋㅋ
내일은 파묵칼레로 떠날 예정입니다 🫡 후후
아.. 마지막으로 추가 리뷰 !
저희 투어때 1인당 7.5달러씩 해서
일정내내 물을 무제한으로 주겠다고 하셨는데... ㅠ
이거 좀 의견 물어보고 하셨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
패키지 참여인원 여론이 그리 좋지 않더라구요
7박 9일간 500원짜리 물을 사마셔도 만원까진 안될것 같은데...
뭐 어쩔 수 없이 물을 많이 써야겠네용 ㅋㅋ
사람들도 호텔 내릴때 물 4개씩 들고 내리더라구요 ㅋㅋ
하나만 더! 찐 마지막 리뷰 추가용
그.. 호텔 컨디션이 좀 안좋아요
https://maps.app.goo.gl/Xri8YJPcyj4YMqEZA
Anemon Hotel Manisa · Milliye Anıt Mevkii Manisa No:284/A Manisa Girişi Kuva-i, 45000 튀르키예
★★★★☆ · 호텔
www.google.com
음... 벽지가 뜯어져있기도 하고, 지저분하기도 하고...
이불도 얇은 홑이불이었어요 ㅋㅋ
마니사 지역 호텔인데 넘넘 실망이었습니당... 흑
마이 낡은 곳이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 필수... ㅠㅠ
이상 튀르키예 여행 2일차 리뷰해보았습니다 ㅋ..
나머지도 무사히 업로드 할 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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