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시라카와고 단팥죽 카페 오치우도 방문기, 나고야 1월 여행 - 나고야 자유여행 2일차

오늘은 나고야 여행 중 근교 소도시인
시라카와고와 다카야마를 방문했던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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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고야에서 다카야마를 거쳐 시라카와고를 가는 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시라카와고 가는 법, 시라카와고 전망대 후기▼
2024.06.16 - [TRAVEL/NAGOYA] - 나고야에서 시라카와고 가는 법, 시라카와고 전망대, 1월 여행 - 나고야 자유여행 2일차

나고야에서 시라카와고 가는 법, 시라카와고 전망대, 1월 여행 - 나고야 자유여행 2일차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시라카와고 카페인 "오치우도"에 갔어요.
이 곳에선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음료를 팔고 있어요! 
 
내부의 테이블이 많지 않아, 대기시간이 긴 편이에요 🤔
오치우도는 대략 30분 정도 대기했고, 단체손님은 받고있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에요 :)
가게 한가운데 화덕이 있어서 굉장히 이색적이고,
이 화덕에서 상시로 단팥죽을 끓이는데
단팥죽은 얼마든지 떠다 먹어도 됩니다 :)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귀엽죠?
굉장히 깔끔하고 따뜻한 곳이에요 :) 
 

 
메뉴가 엄청 단순해요. (1인 1메뉴)
Black Tea, Black coffee, Cafe latte, Orange Juice
단팥죽과 커리, 그리고 팥이 올라간 구운 빵
커리와 음료 세트가 1,600엔
 
하지만 제가 방문했을땐, 이미 커리가 소진된 다음이어서
단팥죽 1개, 토스트 1개, 그리고 블랙 커피를 시켰어요!
 

 
갓쇼즈쿠리 내부가 잘 보존되어 있는 카페 안이 보이시나요?
지붕쪽에서 짚이 떨어져도 먹는데 문제 없도록 투명한 걸로 막아두셨더라구요?
 

 
노부부께서 운영 중이신데
서툰 제 일본어를 들으시더니 발음을 교정해주셨어요 ㅋㅋ
물론 메뉴판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일본어를 못해도 주문 할 수 있답니다!
 
 

 
토스트, 커피, 그리고 단팥죽, 세가지 메뉴 😁

세가지 다 너무 맛있었는데,
전 토스트가 가장 맛있었어요!
단팥을 올려먹으니 정말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ㅋㅋ
저 단팥죽은 다먹고 매장 한가운데 있는 냄비(?)에서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이상으로 오치우도 방문기였습니당
카레가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빨리 방문하시길 바래요!
(전 카레를 못먹었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