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채플앳청담 홀투어부터 계약 후기 6층 채플홀 고민중이라면?

안녕하세요 :D

오늘은 더 채플앳청담 웨딩홀 투어갔던 후기와

당일 계약을 했던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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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예식장 투어를 해보니

이게 정말 만만찮은 일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ㅋㅋ..

(모든 겨론하신 분들 대단...)

3주에 걸쳐 대략 10곳 정도를 돌았어요. 허허허

오늘은 제가 실제로 당일계약을 지른

더채플앳청담 투어 후기를 남겨보겠숩니당... ㅎㅎㅎ

더채플앳청담 6층 채플홀

예식 90분 진행+180석
(11:30, 13:00, 14:30, 16:00, 17:30, 19:00)

 

좀 더 열심히 찍어볼 걸 그랬어요 ㅋㅋㅋ

채플앳청담의 시그니처! 6층 채플홀입니다 :D

 

쌍둥이인 더채플앳논현에 비해 규모는 소박하지만

그래도 높은 천고의 조형물과 디자인이 되어있는 전면이 너무 예뻤어요.

 

모 드라마의 결말 장소이기도 하고, 

연애 버라이어티로 결혼한 커플도 있고 ㅋㅋ

암튼 점점 유명해지고 있는 이곳이죠?

 

아마, 시그니처인만큼 더채플하면 많이들 이곳을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버진로드에 단상이 없어 그게 좀 아쉬웠지만, 꽃장식 너무 깔끔하고, 홀도 예뻤어요!

 

더채플앳청담 2층 커티지홀

예식 90분 진행+180석
(11:00, 12:30, 14:00, 15:30, 17:00, 18:30)

커티지홀은 6층보다 조금더 교회같은 채플스러운 느낌이에요 🙄

사실 저는 커티지홀을 기대하고 방문한거긴 합니다 ㅋㅋ

그러나 막상 가보니... 채플홀이 더 예뻤고

커티지홀은 꽃장식이 화이트+그린으로 변경된대요!

아무래도 더 채플앳청담은 장단점이 확실한 것 같아요 🙂

이것두 개인적인 의견이니 조금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

장점

- 다른 채플식에 비해 넓은 천고와 홀

- 밥펠가모 상위라인이니 맛있을것으로 기대되는 밥

- 깔끔한 외관

- 개인 취향이긴 한데 예쁜 신부대기실

- 당일계약시 넉넉한 서비스

- 예쁜 폐백실

- 단독홀은 아니지만, 거의 단독홀처럼 운영되는 시스템

 

우선 다른 채플라인들을 쭉 둘러보면서 느낀점이

살짝 동굴(?)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ex.반포아펠, 라비돌웨딩)

그거에 비하면 채플홀 천고가 높고 또 천장의 장식물도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사진 찍으면 진짜 잘 나오겠다 싶은 배경이었습니다 :)

뷔페도 상당히 깔끔했어요.

먹어본 적은 없지만 기대해보겠습니다 후후후후후 😉

모 그... 가장 저의 취향을 저격한 것은 바로!...!

이 신부대기실이었어요 🧡

아니별거없어보이는데? 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

통창이 크게 나있어서 햇살이 촥 쏟아져 들어오는 곳이랍니다 :)

골방같은 곳에 꽃에 둘러쌓여 사람받으면서 인위적인 조명에 지쳐갈 생각을 하니...

이 채광이 들어오는 신부대기실이 넘나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어요...!

단점

- 비싼 견적

- 건물 전체를 빌려쓰는 단독은 아님

(그래도 홀 별로 연회장이 각각 따로 분리되어 있어요!)

- 교통!!!!! 후.. 주차도!!!!

저는 교통이나 주차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채플앳청담 주차장이 좀 작은것 같더라구요 ㅜㅜ

예식도 2개 홀에서 진행되다보니 잘못하면 엄청 붐빌거에요..

또 하나의 단점은 비싸다는거었어요 ... 무슨 정찰제로 바뀌었다고

네고는 받아주지도 않더라구요?

웨딩업계가 원래 싯가로 운영되던게 전통 아니었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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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내년 10월은 초초 성수기이기때문이었을까요

후후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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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와 견적때문에 망설였지만 뭐 결국엔

예쁜곳에서 결혼하고 싶었던 욕심이 이기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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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해주신 매니저분 다리도 다치셨던데 넘 친절하고

시원시원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예식 완료하면, 예식 후기도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