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쇼핑에 대한 모든 것 - 나고야 자유여행 1일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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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NAGOYA

나고야 쇼핑에 대한 모든 것 - 나고야 자유여행 1일차 (3)

by 율무동지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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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엔저 때문에 일본에 쇼핑하러 많이들 가시잖아요?

오늘은 나고야에서 쇼핑했던 후기에 대해 써볼게요!

나고야에서 사온것들 전체

 

일본 하면 뭐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전 셀린느, 오니츠카타이거, 꼼데가르송, 지브리샵 이렇게 4곳만 갔어요!

물론 비비안웨스트우드 부터 또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시간과 체력이 부족하더라구요 ㅋㅋㅋ 

 

셀린느


사카에역 미츠코시 백화점 2층 (게스트카드 5% + 택스리펀 10%)
나고야역 타카시마야 백화점 (게스트카드 5% + 택스리펀 10%)
나고야 마츠자카야 백화점 (게스트카드 X + 택스리펀 10%)

백화점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우선 셀린 먼저 구매했던 후기를 작성해볼게요

전 우선 셀린 브랜드를 아주 좋아하기도하고, 이번 일본 여행에서도 기대가 아주 컸어요.

한국에는 없는 재고도 있다고 하고

또 원래 셀린 일본이 좀 더 한국보다 저렴하기도 하구요, 거기에 엔저까지 겹치니 아주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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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기 일주일 전 부터 셀린 일본 공홈에서 재고를 체크했어요.

(원하는 제품이 있는 백화점으로 가려고!)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면 되니,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

 

전 사카에 역 미츠코시 백화점에 있는 셀린을 갔답니다 !

백화점 2층에 매장 들리기 전에, 9층에 가서 먼저 게스트카드를 발급 받았어요.

그리고 셀린 매장에서 스몰사이즈 가방 + 스몰 사이즈의 벨트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

 

정확한 가격은 따로 알려드리긴 어려울 것 같아요 🤔

제가 한국에서 갈때 트립투로카 - 빠니보틀에디션 카드를 들고갔는데

이 카드가 카드 수수료를 제외해도 3.4%의 할인이 들어갔어요!

(지금은 빠니보틀 에디션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 발급 기간이 끝나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ㅠㅠ)

한국 들어올때 지불한 관세를 생각해도 한국보다 20%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어요.

아 택스리펀 받으시려면 5,500엔 이상 구매하셔야 합니다!

(*물론 명품 보시는 분들은 걱정 없긴하지만요 ㅋㅋ)

 

오니츠카타이거

사카에역 미츠코시 백화점 맞은편

(여권 소지시 5% 할인 * 지속되는 이벤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택스리펀 10%)

 

오니츠카타이거는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죠?

이효리가 여행가면서 신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

한국하고는 5~6만원 정도 차이가 나서, 확실히 싸긴해요!

 

하지만, 인기모델인 멕시코 66 SD 버치실버를 비롯해

거의 전 모델에서 제 사이즈가 없었어요 ㅠㅠ

(*오니츠카 타이거의 제 사이즈는 참고로 230입니다.)

고민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사지 않고 돌아왔답니당..ㅠ

매주 월요일 2시 즈음해서 재고가 새로 들어온다니, 그때를 노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꼼데가르송

사카에역 미츠코시 백화점 

사카에역 근처 라시크몰 1층 (재고 多)

 

꼼데가르송 방문했던 사진이 없네요 😂

워낙 밤시간에 방문했던 터라, 급하게 몇개만 입어보고 나왔기 때문이에요.. ㅠㅠ

우선 재고가 없었어요

블랙이나 화이트와펜의 그레이색 가디건을 입어보고 싶었는데

우먼스 사이즈는 이미 품절이었거든요 

꼼데가르송 노리시는 분들은, 입고날 아침에 오픈런 하시길 ...!

 

지브리샵

사카에역 미라이타워 지하 1층

지브리샵

스튜디오 지브리 파크를 물론 방문할테지만 ... 또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잖아요 ㅠㅠ

미라이타워 지하 1층에 지브리 샵이 있는데 전 참고로 여기가 너무 좋았어요.

오히려 지브리파크의 기념품 샵보다 아이템이 더 많았거든요!

(지브리파크 리뷰는 다음편에... 🤣)

 

손수건, 퍼즐, 인형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지브리 아이템이 있어요!

 

보이시나요 ㅋㅋ 손수건부터 퍼즐, 인형, 고급 피규어 까지 진짜 없는게 없었어요.

가격은 스튜디오 지브리 아이템이니 당연히 조금 비싸긴해요 😜

 

고급 피규어 + 제가 사온 토토로 인형과 켈시퍼

다음 여행지로 가야하는데 ㅋㅋ 발걸음이 진짜 안떨어져서

아기 토토로 ? (토토로 옆에 따라다니는 하얀 친구)와 퍼즐을 샀어요!

켈시퍼는 스튜디오 지브리 파크에서 산거라, 여기서 산건 아니었구요

 

돈키호테

사카에역 근처에 있던 돈키호테에도 갔었어요!

여긴 워낙 유명한 스토어의 체인이니, 따로 길게 리뷰를 쓰진 않을게요.

돈키호테는 총 5층까지 있었고

여기서 쿠보타 센주, 산리오 인형, 각종 파스와 여드름 연고, 간식거리를 구매했어요!

 

택스리펀은 5,000엔 부터 가능했구요 (생각보다 택스리펀 기준이 낮아서 놀란 ㅋㅋㅋ)

사실 여기 나고야 돈키호테에서 닷사이 23이나, 히비키, 쿠보타 만주 다 재고가 있었는데

그냥 저렴한 센주로 결정하고 구매했습니다!

 

오사카의 돈키호테보다 더 다양한 제품의 재고가 넉넉한 것 같아요(기분탓일 수 있음 ㅋㅋ)

 

이렇게 나고야 쇼핑 리스트를 정리해봤어요혹시 부족하거나,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좋아요는 사랑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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